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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관리자 : 2022-09-22

센서타워, "상위 1% 게임 퍼블리셔들이 상반기 모바일 매출 93% 차지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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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 1%의 앱 퍼블리셔들이 상반기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에서 발생한 전체 글로벌 신규 설치 건수(new worldwide installs ) 중 약 79%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단, 상위 1% 퍼블리셔들이 차지하는 전체 다운로드 건수 내 비중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감소하며 2022년 상반기에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 


앱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 타워(Sensor Tower)가 900,000개의 게임 퍼블리셔 및 비 게임 앱 퍼블리셔들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, 상위 9,000개 퍼블리셔들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걸쳐 상반기 동안 총 720억 건의 전세계 설치 건수를 기록했습니다. 나머지 891,000개 퍼블리셔들은 총 150억 건의 설치를 발생시키며 전체 설치 건수 중 21%를 차지했습니다. 


게임 영역에서는 상반기 동안 1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발생시킨 퍼블리셔가 총 106,000 개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, 이 중 상위 1%의 퍼블리셔들이 전체 다운로드 건수 220억 건 중 79%를 차지했습니다. 반대로 나머지 99%의 퍼블리셔들은 총 60억 건의 다운로드를 발생시키며 전체 다운로드 중 21%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. 상위 10개 퍼블리셔로는 앱러빈(AppLovin), 엠브레이서 그룹(Embracer Group), 슈퍼소닉 스튜디오(SuperSonic Studios) 등이 있었으며 이들 상위 10개 퍼블리셔가 총 50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. 


매출 측면에서는 상위 1%와 나머지 퍼블리셔들 간 간격이 더욱 크게 나타났는데요. 상반기 동안 상위 1,800개 퍼블리셔들이 약 420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전치 매출의 약 91%를 차지했습니다. 반면 나머지 183,000 개 퍼블리셔들은 총 40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키며 전체 매출의 9%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. 게임과 비게임 퍼블리셔들을 통틀어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텐센트(Tencent)로 상반기 동안 33억 달러의 배출을 기록했습니다. 이는 매출 기준 2위를 기록한 바이트댄스(ByteDance)에 비해 153%가 많은 금액입니다. 


게임 영역에서는 상위 1%의 퍼블리셔들이 상반기 동안 상위 1%의 퍼블리셔 460 개가 2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에서 93%를 차지해 그 격차가 더욱 극명했습니다. 나머지 46,000 개 퍼블리셔들은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에서 단 7% 만을 차지했습니다. 매출 기준 최상위 퍼블리셔는 최상위 퍼블리셔들이 창출한 매출 중 10%에 해당하는 26억 달러를 단독으로 벌어들인 텐센트(Tencent)인 것으로 확인됩니다. 


보고서 원문 보러가기: https://sensortower.com/blog/top-one-percent-downloads-1h-20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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